계룡시, 청소년 대상 ‘농업체험 교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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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지난 30일과 1일 양일간 중·고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업체험 교실'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농업체험 교실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에게 생명산업인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제철농산물 감자와 블루베리를 활용한 제과제빵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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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30일과 1일 양일간 중·고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업체험 교실’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농업체험 교실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에게 생명산업인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제철농산물 감자와 블루베리를 활용한 제과제빵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교실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교육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농업에 대해 알게 됐고, 그간 반찬과 과일로만 알았던 감자와 블루베리로 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다양한 농업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농업과 가까워질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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