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75세에서 70세로 확대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의 일반인 접종 대상을 8월부터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8월 기준 지원 대상은 접종일 기준으로 1년 이상 합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기존대로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일반인은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변경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의 일반인 접종 대상을 8월부터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65세 이상 고령층의 발병률이 젊은 층에 비해 8배 이상 높고, 현재로서는 적절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약 10만원에서 15만원의 비용 부담 때문에 접종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합천군은 지난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3월부터 접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8월 기준 지원 대상은 접종일 기준으로 1년 이상 합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기존대로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일반인은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변경됐다.
지원 내용은 대상포진 생백신 1회이며, 이미 접종한 적이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 수급자증명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추어 ▲65세 이상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는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고 ▲70세 이상 일반인은 위탁의료기관에서 1만9610원을 부담하면 된다.
◇ 합천, 조선팝 케이-재즈(JAZZ)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조선팝 케이-JAZZ 공연이 지난 31일 경남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공연은 문체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공모한 사업으로,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주간)에 지역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공연을 맡은 DNS뮤지션은 국악,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팝과 JAZZ로 재해석한 퓨전 밴드로, '아름다운 나라', '바람의 노래', '사랑가', '살다보면' 등 총 12곡을 선보였다.
한편 오는 8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에는 '음악으로 듣는 마술공연', '시군교류음악회', '합천대평군물농악', '합천군민을 위한 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