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4시민과의 대화' 마무리…건의사항 158건 접수

김종효 기자 2024. 8. 1.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민과 소통하는 이학수 시장의 '2024 시민과의 대화'가 마무리됐다.

1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시기동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을 순회한 이학수 시장의 '시민과의 대화'가 31일 옹동면을 끝으로 종료됐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이 제기한 건의사항과 제안을 꼼꼼히 검토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찾고 지속적인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살기 좋은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정읍시의 '2024 시민과의 대화'가 옹동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감곡면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학수 시장이 민선 8기 하반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민과 소통하는 이학수 시장의 '2024 시민과의 대화'가 마무리됐다.

1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시기동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을 순회한 이학수 시장의 '시민과의 대화'가 31일 옹동면을 끝으로 종료됐다.

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총 1600여명의 시민들과 만나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특히 도로 확포장, 농로포장, 농배수로 정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개설 등 다양한 지역 현안과 불편 사항을 포함해 총 158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이 제기한 건의사항과 제안을 꼼꼼히 검토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찾고 지속적인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살기 좋은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접수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 점검과 세부사항 검토 등을 거쳐 처리계획을 건의자에게 알리고 2025년 본예산 반영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