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함안 행복택시' 이용권, 종이→전용 카드로 변경

정종호 2024. 8. 1.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안군은 '브라보 함안 행복택시' 이용권을 기존 종이에서 전용 카드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기존 종이 이용권이 분실·훼손 우려가 높고, 제작과 배부 과정에도 번거로움이 있어 전용 카드로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앞으로 종이 이용권으로는 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없고, 전용 카드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안군청 [경남 함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브라보 함안 행복택시' 이용권을 기존 종이에서 전용 카드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브라보 함안 행복택시는 버스정류장에서 마을회관까지 600m 이상 떨어진 지역 내 10개 읍면· 71개 벽지 마을 주민이 버스 요금 정도의 금액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이다.

세대별로 세대원 수와 차량 소유 여부, 학생 세대 유무 등에 따라 월 4∼12회 이용할 수 있다.

군은 기존 종이 이용권이 분실·훼손 우려가 높고, 제작과 배부 과정에도 번거로움이 있어 전용 카드로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앞으로 종이 이용권으로는 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없고, 전용 카드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