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벤츠 전기차 화재…5시간 만에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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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5분쯤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지하주차장에 있던 흰색 벤츠 차량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다가 폭발과 함께 불길이 치솟은 모습이 담겼다.
불이 난 차량 주변으로는 연소가 확대돼 당시 주차장에 있던 차량 70여대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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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5분쯤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지하주차장에 있던 흰색 벤츠 차량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다가 폭발과 함께 불길이 치솟은 모습이 담겼다.
이 불로 주민 1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차량 주변으로는 연소가 확대돼 당시 주차장에 있던 차량 70여대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177명과 배연 차량 등 장비 80대를 투입해 5시간39분 만인 오전 11시5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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