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손흥민 vs '방패' 김민재…뮌헨 창단 124년만에 한국 땅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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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문구단이자 김민재(28)가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1900년 창단 이후 124년만에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
뮌헨 수걱 부회장인 미하엘 디더리히는 "세계적인 김민재 선수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팀 전체에게 특별한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새로운 문화 교류와 파트너십으로 한국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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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문구단이자 김민재(28)가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1900년 창단 이후 124년만에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국에 먼저 들어와 잠깐 휴식을 취하고 있던 김민재가 버선발로 마중 나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구단 관계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뮌헨은 빈센트 콤파니 감독을 필두로 토마스 뮐러, 마누엘 노이어, 에릭 다이어 등 수많은 팬들을 향해 손 인사와 밝은 미소로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일부 선수가 태극기와 KOREA가 새겨진 붉은 플랜카드를 들고 들어서자 팬들은 큰 환호로 맞이했다.
선수들은 팬들의 사인 요청에 일일이 응하면서 최고의 팬 서비스와 함께 공항을 빠져 나왔다.
구단 첫 방한한 뮌헨은 오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갖는다.
토트넘은 전날(31일) K리그 올스타 '팀 K리그'와 1경기를 갖고 4-3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과 뮌헨의 경기는 빅매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의 손흥민과 김민재가 소속팀에서 맞붙은 적이 한번도 없었다.
때문에 '창' 손흥민과 '방패' 김민재의 한판 승부가 묘미다.
다만, 옛 토트넘 동료인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조우는 볼 수가 없다. 뮌헨은 이번 투어 명단을 꾸리면서 유로 2024 대회에 출전했던 대부분의 소속팀 선수들을 제외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에서만 8시즌을 호흡하며 통산 47골을 합작했다. 이는 첼시에서 뛰었던 디디에 드록바-프랭크 램파드 기록을 뛰어 넘는 EPL 최다골 기록이다.
뮌헨 수걱 부회장인 미하엘 디더리히는 "세계적인 김민재 선수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팀 전체에게 특별한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새로운 문화 교류와 파트너십으로 한국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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