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넙치 치어 70만 마리 방류

정숭환 기자 2024. 8. 1.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는 수산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평택 연안에 넙치 치어 7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넙치는 방류종자인증 대상 품종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부터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어미고기에서 우수 수정란을 받아 부화시킨 후 3개월가량 키운 종자다.

80㎝까지 성장하는 만큼 수산 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평택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뉴시스] 넙치 치어 70만마리를 방류하기 위해 준비중인 모습 (사진 = 평택시 제공) 2024.08.01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수산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평택 연안에 넙치 치어 7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넙치는 방류종자인증 대상 품종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부터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어미고기에서 우수 수정란을 받아 부화시킨 후 3개월가량 키운 종자다.

DB사진. 넙치 치어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넙치는 우리나라 해산어류 전체 양식생산량의 대다수를 차지할 만큼 전 국민이 선호하는 어종이다.

80㎝까지 성장하는 만큼 수산 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평택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