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전주상공회의소, '아침밥 먹기 운동' 등 맞손

윤난슬 기자 2024. 8. 1.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농협은 전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의 건강한 쌀 소비문화 형성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농도인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 농산물인 쌀 문제에 대해 공감, 이를 해결하고자 '아침밥 먹기 운동'과 '밥 한 공기 THE 먹기' 등의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전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의 건강한 쌀 소비문화 형성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전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의 건강한 쌀 소비문화 형성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농도인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 농산물인 쌀 문제에 대해 공감, 이를 해결하고자 '아침밥 먹기 운동'과 '밥 한 공기 THE 먹기' 등의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태 회장은 "전주상공회의소도 도내 농업인이 겪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행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도민 1인당 매일 50g의 밥을 섭취하면 하루 88t, 연간 3만2000t을 소비할 수 있어 매년 반복되는 쌀 과잉 재고 물량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도민 모두가 관심을 두고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쌀 소비 부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 및 학교 등 도내 유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익산역, 서울역 등을 찾아 전북 쌀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