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대표 뮤지컬 '아리아라리' K-컬처 가치 알린다

이덕화 기자 2024. 8. 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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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의 대표적인 뮤지컬 '아리아라리(ARI – The Spirit of Korea)'가 영국 에든버러 어셈블리홀(국회의사당)에서 프린지 페스티벌 갈라 론칭 무대를 장식했다.

1일 정선군에 따르면 '아리아라리'는 정식 공연에 앞서 선보이는 갈라 무대 4번째 작품으로 관객과 만났다.

갈라 무대는 에든버러 프린지의 주요 공연장인 어셈블리홀에서 공연되는 30개국 230개 작품 중 가장 기대되는 10여개 작품을 선정해 관객에게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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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에든버러서 25일까지 23회 공연
'아리아라리'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갈라 공연.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의 대표적인 뮤지컬 '아리아라리(ARI – The Spirit of Korea)'가 영국 에든버러 어셈블리홀(국회의사당)에서 프린지 페스티벌 갈라 론칭 무대를 장식했다.

1일 정선군에 따르면 '아리아라리'는 정식 공연에 앞서 선보이는 갈라 무대 4번째 작품으로 관객과 만났다.

갈라 무대는 에든버러 프린지의 주요 공연장인 어셈블리홀에서 공연되는 30개국 230개 작품 중 가장 기대되는 10여개 작품을 선정해 관객에게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무대다.

이날 무대에서 현지 언론, 문화예술 관계자를 포함한 1000여명의 관객과 만나 공연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보였다. 아리랑의 소리와 타악, 현대적인 음악과 무용이 클라이맥스를 이루는 장면은 다가올 정식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리아라리'는 이달 25일까지 총 23일 동안 어셈블리홀 메인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공연장 주변 거리를 배경으로 공연과 한국 문화 홍보와 페스티벌을 방문한 전세계 사람에게 아리랑과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대표자로서 앞장설 예정이다.

최종수 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2024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의 첫 출발이 좋다"며 "전 세계 관객에게 정선아리랑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K-컬처의 가치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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