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문창전통시장 지식재산 역량 강화 추진

신익규 기자 2024. 8. 1.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이달부터 문창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장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문창전통시장은 시장 사전진단, 브랜드·디자인 개발 및 활용전략 수립, 소상공인 지식재산 교육, 상표·디자인 권리화 등에 약 3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이달부터 문창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장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개성과 특색을 반영한 공동브랜드·디자인 등을 개발해 홈페이지와 시설물, 굿즈, 포장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신규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문창전통시장은 시장 사전진단, 브랜드·디자인 개발 및 활용전략 수립, 소상공인 지식재산 교육, 상표·디자인 권리화 등에 약 3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이번 지원으로 소비자의 구매 만족도를 높여 전통시장의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종탁 기업지원정책과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독자적 생존가능성과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데 지식재산이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전시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창전통시장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신규 브랜드 개발과 활용전략 지원을 통해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