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도소, 수용자 사회복귀 위한 '감사 나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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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교도소(소장 조병주)는 수용자의 교정 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감사 나눔 운동'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순천교도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감사 쓰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긍정적 수용 문화 조성 노력에 힘입어 '감사 나눔 운동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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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교도소(소장 조병주)는 수용자의 교정 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감사 나눔 운동'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순천교도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감사 쓰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긍정적 수용 문화 조성 노력에 힘입어 '감사 나눔 운동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다. 이 안은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감사 나눔 운동 활성화 방안은 감사 치료, 감사백일장, 감사문화제 등 감사를 좀 더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하는 계획이다.
교도소는 우선 감사 나눔 운동 추진단을 구성한 후 8월 감사 치료프로그램 운영, 9월 감사백일장 개최, 10월 감사우수취업장 선발, 11월 종파별 감사 발표대회 개최, 12월 감사 나눔 문화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병주 교도소장은 "‘감사 나눔 운동 활성화 방안'을 통해 수용자 교정 교화의 효과성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감사의 씨앗을 모든 수용자의 마음에 뿌려 행복한 교정, 희망찬 교정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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