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 업체에 융자 지원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티몬·위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재해 피해에 준한 긴급 유동성 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우선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판매 대금 미정산으로 자금 유동성 위험이 커진 기업에 중소기업운전자금 300억 원을 융자한다.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한도는 재해 피해 지원과 같이 중소기업 자금 5억 원, 소상공인 자금 1억 원이며, 피해 금액 이내로 대출이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티몬·위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재해 피해에 준한 긴급 유동성 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우선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판매 대금 미정산으로 자금 유동성 위험이 커진 기업에 중소기업운전자금 300억 원을 융자한다.
소상공인들에게는 소상공인육성자금(경북버팀금융) 100억 원을 융자하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한도는 재해 피해 지원과 같이 중소기업 자금 5억 원, 소상공인 자금 1억 원이며, 피해 금액 이내로 대출이 가능하다.
피해 업체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소기업 자금은 1년간 3%, 소상공인 자금은 연간 2%, 2년간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재해 때와 달리 '피해사실'을 확인할 수 없어 정부의 긴급 지원 추진에 근거한 적정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중소기업운전자금은 경북경제진흥원, 소상공인육성자금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몸 빨간 반점 뒤덮여 '충격'…"여러분 옷은 꼭" 그녀의 조언[이슈세개]
- 구본길 공손 전략 '또' 나왔다…"동방(예의지국)신기다"[파리올림픽]
- "왜 日 선수 앞에 서!" 유도 이준환에 생트집 '日 누리꾼들'[파리올림픽]
- 이준석 "윤한 90분 독대? '100년 만에 나올 XX' 시즌 2"
- 산책하다 동물 퇴치용 전기 울타리에 감전…60대 숨져
- 티메프 환불 본격화…PG사, 물품 배송여부 확인 돌입
- '시청역 참사'…경찰 "운전조작 미숙 판단" 결론[영상]
- [화보]벌채·숲가꾸기 그리고 활용…기사로 못 담아낸 '숲'
- 티메프 공포의 '77일' 정산…낡은 법이 미정산 키웠다
- 추경호 "방송4법, 尹거부권 건의…25만원법, 노봉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