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관광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이권영 기자 2024. 8. 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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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진행한 '충남관광 참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공주대학교 대학원 도자문화융합디자인학과에 재학중인 김유진(23) 씨의 '밤에 담은 공주'가 선정됐다.

재단은 지난 30일 '2024 충남관광 창업전국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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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김유진(공주대) '밤에 담은 공주' ·조석준(한국전통문화대) 우수상 선정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충남관광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제공.

충남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진행한 '충남관광 참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공주대학교 대학원 도자문화융합디자인학과에 재학중인 김유진(23) 씨의 '밤에 담은 공주'가 선정됐다.

재단은 지난 30일 '2024 충남관광 창업전국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충남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체험 관광, 관광인프라, 지역특화, ICT기반, 웰니스 등 충남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는 김유진 씨의 '밤에 담은 공주'가 선정됐다.

김 씨는 공주의 특산물인 알밤을 모티브로 도자 식기를 개발하고, 해당 도자 식기에 대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도자 체험 공방 등 판매 뿐만 아니라 체험프로그램으로 까지 다양한 관광콘텐츠로 확대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우수상에는 조석준(27·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조경학과 )의 '부여의 정원 여행:백제를 담은 테라리움', 장려상에는 정도순·이건표·신고은(백석대학교 관광학부) 씨의 "WWW.cation : 소원(Wish)초등학교에서 이뤄지는 우리(We)들의 워(Work)케이션"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김유진 씨는 "이번 공모를 준비하면서 충남에서 오랜기간 학업을 진행하였기에 도자전공을 살려 충남관광에 도움이 되는 창업을 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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