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혹서기 대비 노인일자리 안전 및 직무 교육 실시

경기=현대곤 기자 2024. 8. 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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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지난달 31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회장 김형두)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134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는 경로당 조리도우미 및 안전점검, 노노케어, 금융업무 도우미, 시니어 일자리 컨설턴트 등 8개 사업단(544명)을 운영 중이다.

지속적인 안전 및 직무교육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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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달 31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회장 김형두)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134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개요와 재해발생 예방대책, 혹서기 건강 및 체력관리 요령 등을 각각 3시간에 걸쳐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는 경로당 조리도우미 및 안전점검, 노노케어, 금융업무 도우미, 시니어 일자리 컨설턴트 등 8개 사업단(544명)을 운영 중이다. 지속적인 안전 및 직무교육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 시장은 교육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교육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활동 참여 촉진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6억원 늘어난 182억원의 예산으로 11개 수행기관에서 80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4397명의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경기=현대곤 기자 uso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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