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9천억 예산 관리할 금고 선정 나서…2일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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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가 9천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관리할 금고 선정에 나선다.
1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 내년 1월부터 4년간 예산을 관리할 금고 지정을 위해 관련 설명회를 오는 2일 구청 징수과에서 연다.
북구 금고로 지정되면 일반회계, 특별회계, 6개 기금 등 연간 8천900여억원의 예산을 관리하게 된다.
현재 북구 금고는 iM뱅크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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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 북구가 9천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관리할 금고 선정에 나선다.
1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 내년 1월부터 4년간 예산을 관리할 금고 지정을 위해 관련 설명회를 오는 2일 구청 징수과에서 연다.
설명회에 참석 의향을 밝힌 곳은 이날을 기준으로 iM뱅크와 하나은행 두 곳인 것으로 파악됐다.
북구 금고로 지정되면 일반회계, 특별회계, 6개 기금 등 연간 8천900여억원의 예산을 관리하게 된다.
현재 북구 금고는 iM뱅크가 맡고 있다.
북구는 설명회와 더불어 3주가량의 서류열람 기간을 가진 후 신청서를 오는 21일 접수한다.
이후 금고 선정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재무구조 안정성,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등의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9월 말 이뤄질 예정이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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