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 첫 행보는 소상공인‥"추가 지원방안 협의"

박윤수 yoon@mbc.co.kr 2024. 8. 1.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환 신임 금융위원장이 임기 이후 첫 행보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만나 민생 어려움을 들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엄중하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대책'의 핵심 중 하나인 새출발기금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대책에서 발표한 내용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간담회 하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사진제공:연합뉴스]

김병환 신임 금융위원장이 임기 이후 첫 행보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만나 민생 어려움을 들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김 위원장이 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캠코 양재타워에서 열린 '새출발기금 간담회'에 참석해 이용자와 관련 단체, 상담 직원 등으로부터 현장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10월 출범한 새출발기금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용 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올해 6월 말 기준 신청자 수가 7만 명이 넘습니다.

김 위원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엄중하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대책'의 핵심 중 하나인 새출발기금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대책에서 발표한 내용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새출발기금 규모를 기존 30조 원에서 '40조 원+α'로 늘리고 채무조정 대상 기간도 올해 상반기까지로 연장하는 내용의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3051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