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반월도서관 신축 현장서 추락 사고…50대 근로자 부상

김기현 기자 2024. 8. 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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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7시 54분쯤 경기 화성시 반월동 나노시티파크 내 반월도서관 신축 현장에서 50대 남성 근로자 A 씨가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팔과 허리 등을 다친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 씨는 지상에서 지하 추락 방지용 발판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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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 News1 김영운 기자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1일 오전 7시 54분쯤 경기 화성시 반월동 나노시티파크 내 반월도서관 신축 현장에서 50대 남성 근로자 A 씨가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팔과 허리 등을 다친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지상에서 지하 추락 방지용 발판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예산 19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315.87㎡,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반월도서관을 짓고 있다. 개관 목표 시기는 2025년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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