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야, 국회서 이진숙 탄핵안 보고…尹, 용산서 임명장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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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야당 주도로 탄핵 위기에 처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 위원장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시점에 임명장 수여식을 연 것은 야당의 탄핵 공세를 '정면돌파'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로 풀이된다.
이 위원장은 취임한 지 하루 만에 국회로부터 탄핵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이 위원장 탄핵안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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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김홍일·이상인 이어 네 번재 탄핵 추진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야당 주도로 탄핵 위기에 처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시점에 임명장 수여식을 연 것은 야당의 탄핵 공세를 '정면돌파'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로 풀이된다.
이 위원장은 취임한 지 하루 만에 국회로부터 탄핵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이 위원장 탄핵안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회법상 탄핵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때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해야 한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오는 2일 표결에 부칠 계획이다.
방통위 관련 탄핵소추안은 이동관·김홍일 전 방통위원장, 이상인 전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에 이은 네 번째 발의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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