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94명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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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캄보디아와 라오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확대 도입한 계절근로자는 모두 94명으로, 오는 2일까지 입국한다.
괴산군은 지난 4월 라오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을 도입해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괴산군은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대제산업단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전용 숙소를 건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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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캄보디아와 라오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확대 도입한 계절근로자는 모두 94명으로, 오는 2일까지 입국한다.
이들은 39곳의 농가에서 담배, 인삼, 고추, 옥수수, 절임배추 등의 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408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143개 농가에서 일손을 보탰다.
괴산군은 지난 4월 라오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을 도입해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과 중국에서는 이민자 초청 방식으로 근로자 10명이 입국해 7개 농가에 배치됐다.
괴산군은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대제산업단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전용 숙소를 건립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라오스 등 다른 나라와 협약체결을 하는 등 앞으로도 안정적인 인력 확보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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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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