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업무용 통학버스 車보험료 12% 할인"

임성원 2024. 8. 1.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해상이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교육시설에서 이용하는 업무용 통학버스 대상으로 12% 자동차보험료 할인 혜택을 준다.

이번 개정을 통해 만12세 이하로 대상을 확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령별로 자녀 연령이 만 7세~9세까지는 최대 8%, 만 10세~12세까지는 최대 4%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계 첫 어린이 통학버스 할인 도입
자녀 할인 특약 가입 대상 확대
현대해상이 어린이 특화 자동차보험 할인 관련 혜택을 확대했다.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이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교육시설에서 이용하는 업무용 통학버스 대상으로 12% 자동차보험료 할인 혜택을 준다.

현대해상은 현재 도로교통법에서 어린이 통학버스가 일반차량보다 엄격한 안전운전 책임과 주의의무를 둔 것을 고려해 '어린이 통학버스 할인' 특약을 업계 최초로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어린 자녀가 있는 고객의 자동차보험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기존 자녀할인 특약은 자녀 연령이 만6세 이하인 경우 할인 대상이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만12세 이하로 대상을 확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령별로 자녀 연령이 만 7세~9세까지는 최대 8%, 만 10세~12세까지는 최대 4%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번 개정사항은 오는 16일 이후 책임 개시 되는 계약부터 적용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특화 자동차보험 상품을 통해 어린 자녀를 양육하고 어린이 교육시설을 운영하는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관련된 다양한 업종과 산업에서 소비자 편익을 증가시키고 상생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