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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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올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해당 경진대회는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 일자리와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남양주시는 올해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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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올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해당 경진대회는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렸다.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일자리와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남양주시는 올해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남겼다.
시는 '사회적 불평등을 넘어: 남양주의 이웃사촌 이야기'를 주제로 지역사회 양극화로 발생하는 임대아파트의 교육과 돌봄 불평등, 사회적 고립 등의 문제를 남양주형 돌봄 체계 등을 통해 풀어가는 과정을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돼 매우 기쁘면서도 74만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더욱 성실하게 이행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약용 선생의 공렴(公廉)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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