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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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장수군은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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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장수군은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공약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개최하고 있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열린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7개 분야 353개의 사례가 공모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장수군은 이번 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로컬브랜드, 장수트레일레이스’라는 주제로 응모했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4월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등급 선정에 이어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장수군의 정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민선 8기 3년차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해 장수군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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