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택배노동자 격려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8. 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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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택배노동자를 마주하는 것을 시작으로 물놀이시설 안전점검까지 시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1일 CJ대한통운 전주지점을 찾아 택배노동자를 격려했다.

이어 우 시장은 전주월드컵광장에 마련된 '한바탕 전주 물놀이장'을 찾아 물놀이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우범기 시장은 "폭염 속에서 땀흘려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건강권 및 휴식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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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가운데)이 1일 CJ대한통운 전주지점을 찾아 택배노동자를 격려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택배노동자를 마주하는 것을 시작으로 물놀이시설 안전점검까지 시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1일 CJ대한통운 전주지점을 찾아 택배노동자를 격려했다. 우 시장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안전수칙인 물, 그늘, 휴식 등을 강조하며 악수를 청했다.

전주시는 택배노동자 등에게 안전한 근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효자동, 송천동에 '전주시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맞춤형 상담 및 교육 사업도 지원한다.

이어 우 시장은 전주월드컵광장에 마련된 '한바탕 전주 물놀이장'을 찾아 물놀이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오는 18일까지 운영되는 이 대형 물놀이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1일 2회로 나뉘어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3시간 동안 회당 최대 1천명까지 선착순 이용할 수 있다. 매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은 중간 수질 및 시설물 점검을 위한 휴식시간이다.

우범기 시장은 "폭염 속에서 땀흘려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건강권 및 휴식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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