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8주년’ 스포티파이가 기념한다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해 ‘디스 이즈 블랙핑크’(This is BLACKPINK) 플레이리스트 기능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로 구성된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는 8주년을 맞아 세계에서 가장 큰 팬덤 중 하나인 ‘블링크’(BLINK)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플레이리스트 기능을 선보인다.
스포티파이는 데뷔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블랙핑크의 주요 스트리밍 데이터를 공개했다. 스포티파이 내 블랙핑크 음악의 스트리밍은 연간 110% 이상 성장했다. 현재까지 총 130억건 이상의 스트리밍 횟수를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까지 총 7100만개 유저 생성 플레이리스트에 블랙핑크 음원이 추가됐다. 리스너들이 가장 많이 스트리밍한 상위 5곡은 ▲ ‘How You Like That’ ▲ ‘Kill This Love’ ▲ ‘Pink Venom’ ▲ ‘DDU-DU DDU-DU’ ▲ ‘Shut Down’ 으로 총합 40 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다. 블랙핑크의 음악이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역은 미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필리핀, 브라질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매일 다른 블랙핑크의 발자취를 오마주하는 음원이 추가된다. 팬들은 각 연도별 음악으로 블랙핑크의 상징적 순간을 다시 여행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 코리아 박정주 뮤직팀 총괄은 “지난 몇 년 동안 블랙핑크의 괄목할 성장을 지켜볼 수 있어 기뻤다”며 “이번 캠페인은 한국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 청취자들과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포티파이의 노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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