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제79주년 광복절 문화행사 '그날이 오면' 개최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4. 8. 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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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오는 15일 제79주년 광복절 경축 문화행사 '그날이 오면'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조국 독립의 염원을 노래한 독립운동가 심훈의 시 '그날이 오면'을 인용했다.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은 "전 세계에 대한민국 독립운동을 알리고, 나라를 되찾은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이번 경축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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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제공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오는 15일 제79주년 광복절 경축 문화행사 '그날이 오면'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조국 독립의 염원을 노래한 독립운동가 심훈의 시 '그날이 오면'을 인용했다.

15일 오전 10시 경축식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공연행사가 진행되며, 공연행사는 글로벌 방송 채널 아리랑TV와 함께 한다. 아리랑TV의 '아리랑 스페셜' 프로그램에 편성되어 남미, 북미 등 세계 총 107개국에 대한민국의 독립정신과 광복의 기쁨을 알릴 예정이다.

공연행사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한얼국악예술단' 타악 퍼포먼스, '비단' 퓨전국악 공연, '카르디오' 팝페라 공연, '콰르텟 코아모러스 with 크로스오버 하나린' 재즈 공연, 가수 '코요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진행된다.

이밖에 독립투사 무드등 만들기, 태극기 아쿠아 캔들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C-47 수송 비행기' 탑승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은 "전 세계에 대한민국 독립운동을 알리고, 나라를 되찾은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이번 경축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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