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버’ 임지연 “영화 본 송혜교 손편지+꽃 감동…♥이도현과 열애 부담 NO” [E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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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공개 열애 중인 이도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지연은 8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뉴스엔과 만나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 인터뷰를 진행했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만난 이도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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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임지연이 공개 열애 중인 이도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지연은 8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뉴스엔과 만나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 인터뷰를 진행했다.
7일 개봉하는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임지연은 극 중 수영의 조력자인지 배신자인지 가늠할 수 없는 윤선 역을 맡았다.
전날 열린 언론시사회와 VIP 시사회에서 완성본을 처음 감상한 임지연은 "위스키가 너무 먹고 싶더라. 뒤풀이에서 조금 많이 마셔서 지금 많이 부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저는 인터뷰 때문에 새벽 4시에 나왔는데 다들 6시 넘어서 끝났다고 하더라. 어제 영화 보러오신 선배님들이나 다른 감독님들이 칭찬을 많이 해주시더라. 전도연 선배님과 기분 좋게 위스키를 많이 마셨다"고 작품을 향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송혜교 역시 시사회에 참여해 임지연을 응원했다. 송혜교의 반응에 대해 "임지연은 "저는 무대인사를 돌다 보니까 혜교 언니가 혹시나 저를 못 만나고 갈까 봐 손펴지랑 꽃을 준비하셨더라. 너무 감동적이었다. 술 취해서 보는데 너무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임지연은 인터뷰 도중 송혜교가 쓴 편지 내용을 달달 외기도. 편지 내용을 묻자 "'지연아. 얼굴 못 보고 갈 것 같아서 편지로 남겨. 초대해 줘서 고맙고. 언제나 빛나는 지연이' 이런 내용이었다. 선배님들의 응원이 너무 크다"며 "제가 영화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서 혜교 언니를 만났다. 언니뿐 아니라 '더 글로리' 식구들이 다 와줘서 인사하고 사진 찍고 수다도 떨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만난 이도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5월 진행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당시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 군 복무 중인 이도현과 관련된 질문에 임지연은 "곰신 생활은 괜찮다.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서로 응원하고 의지하는 사이다. 백상 때도 축하인사를 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도현은 '파묘'로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고맙다 지연아"라는 깜짝 소감을 전하기도. 임지연은 "제가 시상 때문에 무대 뒤에 가 있었는데 그렇게 얘기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며 공개 열애가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엔 "걸렸는데 어떡하냐. 제가 공개한 건 아니니까. 일에 관해 크게 터치하지 않지만 서로 응원해 주는 존재가 있다는 게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인터뷰③에서 계속)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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