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에서 '서울 홍보'…오세훈 시장 “서울은 힙한 도시”

김명희 2024. 8. 1.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7월 30·31일 양일간 베이징 우커송 완다백화점 1층 중앙로비에서 서울 홍보프로모션 '서울지락 인 베이징(SEOUL之樂 in BEIJING)'을 진행했다.

특히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부스는 한강 피크닉존으로 재연해 베이징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부스에선 서울시 대표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과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SLW)' 박람회 등도 홍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오후(현지시간) 베이징 우커송 완다백화점 1층 중앙로비에서 진행된 서울 홍보프로모션 'SEOUL之樂 in BEIJING(서울지락 인 베이징)'을 찾아 한강을 달리는 사이클 라이딩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7월 30·31일 양일간 베이징 우커송 완다백화점 1층 중앙로비에서 서울 홍보프로모션 '서울지락 인 베이징(SEOUL之樂 in BEIJING)'을 진행했다.

베이징 우커송 완다백화점은 주말 하루 평균 3만 5000명이 쇼핑객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강을 중심으로 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멋, 맛 등 다양한 특징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부스를 테마별로 꾸며 운영했다.

특히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부스는 한강 피크닉존으로 재연해 베이징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크린에 송출되는 한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배경으로 빈백과 책을 비치해 마치 한강 야외도서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사이클, 조정머신 등 한강 스포츠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 부스에선 서울시 대표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과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SLW)' 박람회 등도 홍보했다.

대형전광판을 통해 이달 정식 운영을 시작할 '서울달'을 타고 한강 야경을 감상하는 모습, 기후동행카드 한 장으로 서울을 여행하는 모습과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정원박람회, 드론쇼 등도 소개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31일 현장을 직접 찾아 “서울은 굉장히 매력적이고 힙한 도시”라며 “서울의 뷰티, 패션 그리고 맛 등 정말 많은 것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빠른 시일내 서울에 오셔서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