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美 할아버지 팬, 성덕됐다…반가운 투샷

김선우 기자 2024. 8. 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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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미국 할아버지 팬으로 알려진 제브 라테트가 '성덕(성공한 덕후)'에 등극했다.

아이유 팬으로 알려진 미국인 제브 라테트는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7월 30일 오클랜드 아레나에서 아내와 함께 아이유를 만났다(My wife and I meet IU. Oakland Arena July 30)'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브 제라트 부부는 아이유와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아이유는 두 팔로 큰 하트를 만들고 있고 이어 제브 라테트 부부도 한팔씩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간 제브 라테트는 아이유의 열혈 팬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아이유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제브 라테트 부부를 미국 오클랜드 공연에 초대한 것이다.

이어 제브 라테트는 아이유로부터 사인 앨범은 물론 대한민국 전통 비녀 등을 선물받았다고 밝히며 "아이유가 날 안아줬다. 이야기도 나눴다"며 "꿈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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