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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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249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205개)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해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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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249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205개)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전국 종합점수 평균(88.13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99.97점)를 받아 6회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해 ‘뇌졸중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5위[2022년 사망원인 통계(2023년, 통계청)]에 해당하는 위험도가 높은 질환으로, 뇌졸중 발병 이후 높은 장애 발생률과 합병증은 의료비 부담을 가중한다.
이에 따라 뇌졸중 의료서비스의 지속적인 질 관리를 통해 사망률, 장애 발생률 감소와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자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경상국립대병원 안성기 병원장은 "병원은 지난 2010년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개소했으며 심뇌혈관질환 관련 신속한 대응을 위해 365일 24시간 전문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으로부터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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