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 자전거 세계기네스북' 어전귀씨, 양평군 홍보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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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고공자전거 세계기네스북 보유자인 어전귀 명인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어전귀씨는 2018년 평창동계동림픽에서 고층고공자전거 성화봉 주자로 활약한 인물로, 서울에서 부산을 거쳐 해남까지 500㎞ 거리를 무박완주하기도 했다.
어전귀씨는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양평을 알리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전달받은 홍보대사 명함으로 양평만의 매력을 열심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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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고공자전거 세계기네스북 보유자인 어전귀 명인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어전귀씨는 2018년 평창동계동림픽에서 고층고공자전거 성화봉 주자로 활약한 인물로, 서울에서 부산을 거쳐 해남까지 500㎞ 거리를 무박완주하기도 했다.
또 전국국토대장정으로 1004㎞를 완주하고, 2019년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진행된 행사에서는 2019㎞를 완주하는 기록을 남겼다.
또 양평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사이클 선수 김병삼군 등 10여명에게 매년 2000만원을 기부하고, 고아원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에도 기부를 이어가는 등 사회적 모범이 되고 있다.
어전귀씨는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양평을 알리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전달받은 홍보대사 명함으로 양평만의 매력을 열심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홍보대사가 돼주신 어전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뜻 깊은 인연을 이어가게 된 만큼 양평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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