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올해의 책' 독서토론회…24일 예술창고서

전남CBS 박사라 기자 2024. 8. 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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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도서관이 오는 24일 오전 10시 광양예술창고 복합문화공간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올해의 책' 독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토론 지정도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2024 광양시 '올해의 책' 청소년 분야의 '비스킷' (저자 김선미)이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이번 독서토론회가 우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독서문화 운동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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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공


광양시립도서관이 오는 24일 오전 10시 광양예술창고 복합문화공간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올해의 책' 독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토론 지정도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2024 광양시 '올해의 책' 청소년 분야의 '비스킷' (저자 김선미)이다.

'비스킷'은 뛰어난 청각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자신을 지키는 힘을 잃어 눈에 보이지 않게 된 사람인 '비스킷'을 소리로 인식해 발견하고 그들이 형체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성장 이야기다.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과 대한출판문화협회가 '2023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추천도서'로 선정하기도 했다.

참가 신청 대상은 책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의 지역 주민이며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다. 토론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도서관지원팀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이번 독서토론회가 우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독서문화 운동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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