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리볼버’ 임지연 “♥이도현과 서로 응원, 고마운 존재”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8. 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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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34)이 연인 이도현에 대해 언급했다.

임지연은 남자친구 이도현이 군 복무 중인 가운데, '곰신'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괜찮다"고 말했다.

앞서 이도현은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파묘'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인 임지연을 향해 "지연아 고맙다"는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임지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인연을 맺은 5살 연하 배우 이도현과 지난해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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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 연인 이도현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임지연(34)이 연인 이도현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영화 ‘리볼버’ 임지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뢰한’ 오승욱 감독이 9년 만에 들고 온 신작이다.

임지연은 출소한 수영을 찾아온 유일한 사람이자 수영이 얽힌 유흥 업소의 마담 정윤선을 연기했다. 수영을 돕지만, 그를 노리는 자들에게 수영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는 등 조력자인지 배신자인지 알 수 없는 캐릭터다.

임지연은 남자친구 이도현이 군 복무 중인 가운데, ‘곰신’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로 응원 많이 해주고 의지한다. 백상예술대상 때도 축하 인사를 했다.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며 웃어보였다.

임지연. 이도현. 사진|스타투데이DB
앞서 이도현은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파묘’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인 임지연을 향해 “지연아 고맙다”는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임지연은 공개연애가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걸렸는데 어떻게 하겠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서로 응원을 굉장히 많이 하고 일에 대해 크게 터치 안하지만 서로 응원하는 존재가 고마운 것 같다”며 “(군대에서)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보였다.

임지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인연을 맺은 5살 연하 배우 이도현과 지난해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이도현은 지난해 8월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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