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公, 중국 산동성정부와 협력 물꼬…탄소중립 사업 등 협력 논의

안노연 기자 2024. 8. 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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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가 중국 산동성정부와 탄소중립 사업 등을 논의하며 협력 물꼬를 텄다.

공사는 평택항을 방문한 가계경 중국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 수석대표와 기업인 등 대표단에게 홍보관, 안내선, 항만배후단지 등을 안내하고 이 같은 협력 논의를 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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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가 평택항만공사를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가 중국 산동성정부와 탄소중립 사업 등을 논의하며 협력 물꼬를 텄다.

공사는 평택항을 방문한 가계경 중국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 수석대표와 기업인 등 대표단에게 홍보관, 안내선, 항만배후단지 등을 안내하고 이 같은 협력 논의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중국 대표단은 가 수석대표와 황개길 일조시정부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 수석대표를 비롯해 송문양 일조철강유한공사 지사장, 왕옥뢰 운달익스프레스 주식회사 회장 등 산동성의 유력한 기업인 등이 포함됐다.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 대표처는 한국과 산동성 간 경제·무역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세워진 기관이다.

경기도와는 2009년 자매결연 후 다양한 민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석구 사장은 “산동성의 주력산업인 저탄소 개발사업과 경기도의 탄소중립 RE100 사업 등 동반자로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노연 기자 squidgam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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