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침수피해 흔적, 지도로 만든다…"방재대책 자료로 활용"

정윤덕 2024. 8. 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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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침수피해 흔적을 지도로 만들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서산시는 올해 말까지 건축물 및 농작물 침수, 농경지 유실 등 침수피해 지역을 조사해 그 이력을 나타내는 침수 흔적도를 만들어 생활안전지도에 반영할 계획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침수 흔적도가 과학적인 재해 관리와 방재대책 수립에 중요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진단으로 더 정확하고 안전한 방재대책을 세울 기초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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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침수 흔적도 작성 용역 착수 보고회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침수피해 흔적을 지도로 만들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서산시는 올해 말까지 건축물 및 농작물 침수, 농경지 유실 등 침수피해 지역을 조사해 그 이력을 나타내는 침수 흔적도를 만들어 생활안전지도에 반영할 계획이다.

침수 흔적도는 내실 있는 방재대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홍순광 부시장은 "침수 흔적도가 과학적인 재해 관리와 방재대책 수립에 중요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진단으로 더 정확하고 안전한 방재대책을 세울 기초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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