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특화 ODA 사업발굴 위한 현지조사 나선다

정예진 2024. 8. 1.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1일 시민 참여형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발굴을 위한 부산 ODA 현지조사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부산 ODA 현지조사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내 ODA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공공기관, 대학, 기업, NGO에게 현지 현황 조사·분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1일 시민 참여형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발굴을 위한 부산 ODA 현지조사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부산 ODA 현지조사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내 ODA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공공기관, 대학, 기업, NGO에게 현지 현황 조사·분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의 형태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지역 공공기관과 대학 2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 단체들은 각각 E-모빌리티와 관광산업을 주제로 인도네시아와 탄자니아를 방문해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관계자가 부산 ODA 현지조사 지원사업 사전설명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글로벌도시재단]

조사기관들은 현지조사 결과를 활용해 외교부·산업부·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등 다양한 정부 ODA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는 “부산 ODA 현지조사 지원사업은 부산과 개발도상국이 함께 도시 문제를 해결해가며 성장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의 역량 있는 사업 수행 주체들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개발도상국으로 진출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