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레미콘공장서 30대 근로자 컨베이어벨트에 팔 끼여 중상

심민규 2024. 8. 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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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30대 근로자가 기계에 팔이 끼여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께 포천시 동교동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30대 남성 A씨의 팔이 컨베이어벨트에 빨려 들어가 기계에 끼였다.

이 사고로 A씨는 오른쪽 팔 전체가 절단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골재를 운반하는 작업 중 컨베이어 벨트 끼임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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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 포천시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30대 근로자가 기계에 팔이 끼여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구급대 앰블런스 [촬영 안 철 수]

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께 포천시 동교동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30대 남성 A씨의 팔이 컨베이어벨트에 빨려 들어가 기계에 끼였다.

이 사고로 A씨는 오른쪽 팔 전체가 절단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골재를 운반하는 작업 중 컨베이어 벨트 끼임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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