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개 기관 '공공데이터 활용도 향상 아이디어' 공모전

이은파 2024. 8. 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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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대전 지역 공공기관과 공공데이터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공데이터 서비스 활용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 지역 공공데이터 활성화 협의체에는 국가철도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연구재단, 한국조폐공사 등 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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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대전 지역 공공기관과 공공데이터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공데이터 서비스 활용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 지역 공공데이터 활성화 협의체에는 국가철도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연구재단, 한국조폐공사 등 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공공데이터 활성화 협의체는 한밭대학교 학생(개인 또는 4명 이하 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이 개방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및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공모작을 접수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평가를 통해 5개 팀(개인 포함)이 최종 선정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밭대학교 누리집(www.hanbat.ac.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해 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새로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의 주역인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철도공단은 공공데이터 누리집(www.data.go.kr)을 통해 철도 분야 708개 공공데이터를 국민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민간기업인 네이버 및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약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 경로와 편의시설 정보 등 철도 고객에게 역사 편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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