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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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에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시민의 힘을 모아 축제의 혁신을 이끌어내다'라는 주제로 응모했다.
특히 입장권 페이백 제도로 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시민·상인·관광객이 조화된 민간주도형의 킬러 콘텐츠를 선보이며 축제의 흥행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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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에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시민의 힘을 모아 축제의 혁신을 이끌어내다'라는 주제로 응모했다.
또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원도심 침체가 심화하는 가운데 권기창 시장은 구 역사부지를 개방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원도심 인접 공간으로 과감히 이전 개최하고 4계절 특색을 담은 축제를 새롭게 개발해 원도심을 살리는 새로운 성장모델로 구축했다.
특히 입장권 페이백 제도로 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시민·상인·관광객이 조화된 민간주도형의 킬러 콘텐츠를 선보이며 축제의 흥행을 이끌었다. 심사에서도 원도심 거리 축제가 지역공동체의 결속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지역 문화·경제의 회복탄력성을 한층 끌어올린 점이 호평을 받았다.
권 시장은 "민선 8기 109개 공약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의 행복한 삶을 보듬고 지역 성장의 주춧돌을 끊임없이 쌓아 올리겠다"며 "쉼 없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1,500여 공직자와 머리를 맞대 안동을 변화시킬 혁신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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