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LPG 업계, 8개월 만에 공급가격 인상

김진환 기자 2024. 8. 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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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8개월 만에 인상된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동결됐던 LPG 공급가격이 kg 또는 ℓ당 30~60원 이상 오른다.

이번 LPG 가격 인상은 국제 가격 인상과 환율 변동, 누적된 가격의 미반영분 등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앞서 정부가 지난 1일부터 LPG 유류세 인하율을 37%에서 30%로 조정한 것도 한 이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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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김진환 기자 =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8개월 만에 인상된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동결됐던 LPG 공급가격이 kg 또는 ℓ당 30~60원 이상 오른다.

이번 LPG 가격 인상은 국제 가격 인상과 환율 변동, 누적된 가격의 미반영분 등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앞서 정부가 지난 1일부터 LPG 유류세 인하율을 37%에서 30%로 조정한 것도 한 이유로 꼽힌다.

사진은 1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 LPG 충전소. 2024.8.1/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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