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인태 4개국, EU와 경제안보·사이버안보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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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 'IP4'인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가 유럽연합(EU)과 외교차관 회의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어제 화상으로 열린 회의에는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차관, 젠 아담스 호주 외교통상부 차관, 타하모아나 맥퍼슨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차관보, 스테파노 사니노 EU 대외관계청 사무총장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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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 'IP4'인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가 유럽연합(EU)과 외교차관 회의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어제 화상으로 열린 회의에는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차관, 젠 아담스 호주 외교통상부 차관, 타하모아나 맥퍼슨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차관보, 스테파노 사니노 EU 대외관계청 사무총장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인태 지역의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경제안보, 사이버 안보, 공공외교 등 향후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IP4와 EU 간 차관회의는 이번이 3번째로, 모두 EU 측 제안으로 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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