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본회의에 이진숙 탄핵안 보고..이사 임명 무효 법적 절차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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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진숙 위원장의 탄핵 소추안을 오늘(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보고합니다.
이진숙 위원장은 청문회 과정에서 극우적 역사관이 지적됐고, 언론노조 등으로부터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에서 임명되자마자 KBS와 방문진 방문진 이사를 교체하는 등 방통위의 '2인 체제' 운영을 재개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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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진숙 위원장의 탄핵 소추안을 오늘(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보고합니다.
이진숙 위원장은 청문회 과정에서 극우적 역사관이 지적됐고, 언론노조 등으로부터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에서 임명되자마자 KBS와 방문진 방문진 이사를 교체하는 등 방통위의 ‘2인 체제’ 운영을 재개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습니다.
어제 이진숙 위원장이 진행한 전체회의 의결 과정은 면접 등의 심층 심사를 생략한 채 KBS 52명, MBC 31명 등 80여 명의 이사 후보자 전원을 단 2시간 만에 심사해서 합격자를 정했습니다.
민주당은 "합의제 의결 기구인 방통위가 용산의 지령으로 움직이는 로봇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공영방송 이사 임명 절차가 정당했는지를 따져보는 법적 절차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방통위의 독립성 회복과 공정한 방송 환경 조성을 위해 이진숙 위원장의 탄핵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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