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군이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일 담양군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담양군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담양군은 '학습-여행이 가능한 인문학·생태 교육도시 담양'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공동체 돌봄 △지역 단위 공동 연계 교육 △글로컬 특화교육 △지·산·학 연계 인력 양성 등 1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유치원부터 초·중학교까지 인문학, 생태 중심의 지역특화 공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고등학교와 대학을 연계한 K-푸드 특화와 농업 융복합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부터 취·창업까지 아우르는 지자체 연계형 취업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돌봄과 교육, 취업, 정주에 이르기까지 떠나지 않고 살 수 있는 담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생태도시와 인문학으로 대표되는 담양만의 강점으로 누구나 찾아와 살고 싶은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나래, 기안84 만나… "결혼하고 싶어 알아보는 중" - 머니S
- "자격지심에 막말"… 정재용, 19세 연하 아내와 이혼한 이유 - 머니S
- 신입사원 만난 최태원 SK 회장 "AI 회사로 전환해야" - 머니S
- 경찰, '티몬서 10% 할인' 해피머니 발행사 수사 착수 - 머니S
- 이준석 "한동훈, 임명하면 끝인데…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 - 머니S
- "꿈만 같아"… 성덕된 美할아버지, 드디어 아이유 만났다 - 머니S
- 대통령실, 민주당 이진숙 탄핵 추진에… "국회 상황 지켜볼 것" - 머니S
- [르포] 도시에 살지만 '탈출'을 꿈꾸나요? - 머니S
- "연 4% 사라졌다" 떨어지는 예금금리… 저축은행 수신잔액 100조 '턱걸이' - 머니S
- 전기차로 '日' 뚫는 현대차…BYD는 '韓' 공략 준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