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이도현 ‘곰신’ 생활? 응원하며 지내요”[인터뷰]
이다원 기자 2024. 8. 1. 13:58
배우 임지연이 연인인 배우 이도현과 여전한 사랑을 귀띔했다.
임지연은 1일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군 복무 중인 이도현을 기다리는 소감을 묻자 “괜찮다. 서로 응원하며 지내고 있다”며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는 이도현과 공개 열애에 대한 부담을 묻자 “어떻게 하느냐. 이미 걸린 건데”라며 “내가 공개한 건 아니지 않나. 그래도 서로 응원 많이 하면서 의지하고 지낸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영화 ‘파묘’로 이도현이 첫 천만영화 보유 배우로 오른 것에 대해 “축하 많이 해줬다. 나 말고도 다른 사람들 역시 많이 축하한 것으로 안다”며 덧붙였다.
배우 커플로서 장점을 묻자 “일에 관해선 크게 터치하지 않지만 서로 응원하는 것 자체가 큰 힘이 된다”고 답했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OTT플랫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4월1일 열애가 공개되면서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고, 지난해 8월 이도현이 입대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임지연이 출연한 영화 ‘리볼버’는 오는 7일 개봉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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