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농협, 우수농산물 직거래로 도농상생 앞장

사전예약 통해 홍천 옥수수 1100자루, 옹진 단호박 350박스 완판

 

인천 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이 최근 옥수수와 단호박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재득 인천농협지역본부장과 한윤우 조합장, 남동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남동농협은 이용고객과 주부대학동창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았고 옥수수 1100자루와 옹진 단호박 350상자 전량을 판매했다.

참석자는 직거래 행사를 마친 후 쌀 소비를 촉진하는 ‘아침밥 먹기 동참 운동’도 펼쳤다.

한윤우 조합장은 “앞으로도 전국 산지농협과 협력해 지역 농특산물 판로를 넓히며 도농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