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야6당, 출근 첫날부터 공영방송 이사 임명한 이진숙 탄핵안 발의

박서연 기자 2024. 8. 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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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을 제외한 야6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새로운미래·기본소득당)이 1일 오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이진숙 위원장은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오전 10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발표하기도 전에 정부과천청사 방통위로 첫 출근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오후 5시 전체회의를 열고 출근한 지 10시간 만에 여권 몫의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와 KBS 이사 각각 6명과 7명을 임명 및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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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1일 방통위 출근길에 "시간을 두고 한번 보자"

[미디어오늘 박서연 기자]

▲31일 첫 출근한 이진숙 방통위원장. ⓒ연합뉴스

개혁신당을 제외한 야6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새로운미래·기본소득당)이 1일 오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오후 2시 열리는 본회의에서는 이진숙 위원장 탄핵소추안이 보고될 예정이다.

이진숙 위원장은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오전 10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발표하기도 전에 정부과천청사 방통위로 첫 출근했다. 통상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되면 대통령실에서 임명장을 받은 뒤, 현충원에 들러 참배하고 오지만, 이날 바로 출근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오후 5시 전체회의를 열고 출근한 지 10시간 만에 여권 몫의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와 KBS 이사 각각 6명과 7명을 임명 및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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