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오는 20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제공=건양사이버대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이동진 총장이 지난달 30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환경부가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과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면서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총장은 "이번 챌린지는 우리 세대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일상 속의 작은 실천을 주변에 전파해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 아주 의미 있는 일"이라며 "우리 대학도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나 비닐봉지 대신 머그잔과 텀블러, 다회용 바구니를 사용하는 캠페인에 동참하겠다. 100%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 총장은 다음 주자로 홍승정 국제사이버대 총장을 추천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오는 20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