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측 “‘악마가 될 수밖에’ 출연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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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다룬 영화 '악마가 될 수밖에'(가제)의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1일 오후 전효성의 소속사 에일리언 컴퍼니 측은 "전효성이 해당 작품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악마가 될 수밖에'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다루지만, 특정 범죄 행위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한국 사회의 묻지 마 폭행, 보복 문제 등 사회적인 이슈를 폭넓게 녹여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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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전효성의 소속사 에일리언 컴퍼니 측은 “전효성이 해당 작품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악마가 될 수밖에’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다루지만, 특정 범죄 행위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한국 사회의 묻지 마 폭행, 보복 문제 등 사회적인 이슈를 폭넓게 녹여낼 것으로 알려졌다. 전효성은 극 중 ‘묻지 마 폭행 범죄’를 당하는 피해자로 출연을 제안 받았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지난 2022년 5월 22일 오전 부산 진구 서면의 한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3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20대 여성을 쫓아간 뒤 돌려차기로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한 사건으로, 당시 폭행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되며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가해자는 당초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강간살인 미수가 적용돼 징역 20년으로 형량이 증가했고,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이 났다. 범행 후에도 가해자는 반성은커녕 보복을 경고했다 구치소 독방에 30일 감금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해 ‘매직’, ‘마돈나’, ‘샤이 보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은 전효성은 2012년부터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서 인플루언서 오민혜 역으로 호평받았다.
‘악마가 될 수밖에’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8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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