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자전거 세계기네스북 보유자 어전귀씨, 양평군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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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이 1일 고공 자전거 세계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인 어전귀 씨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어 씨는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때 고층 고공 자전거 성화봉 주자로 활약했다.
이날 자전거를 타고 위촉식에 참석한 어 씨는 "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양평을 알리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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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이 1일 고공 자전거 세계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인 어전귀 씨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어 씨는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때 고층 고공 자전거 성화봉 주자로 활약했다. 또 그는 서울~부산 완주, 해남 500㎞ 땅끝마을 무박 완주, 전국국토대장정 1004㎞ 완주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어 씨는 군 거주 장애인 사이클 선수 등 10여 명에게 매년 2000만원을 기부하고,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고아원 및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에 매년 4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자전거를 타고 위촉식에 참석한 어 씨는 "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양평을 알리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이 수도권 명실상부 자전거 특구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와 뜻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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