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테무 열풍에 2분기 직구 2조 원 돌파...중국 비중 6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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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와 테무 열풍에 올해 2분기 해외 직구 규모가 분기 기준 처음 2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2분기 우리 국민의 해외직접구매액이 2조14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6% 급증하면서 통계 작성 이래 처음 2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해외직구액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61.4%에 이르렀습니다.
2분기 온라인 해외직접 판매액은 4천48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줄면서 이른바 역직구는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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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와 테무 열풍에 올해 2분기 해외 직구 규모가 분기 기준 처음 2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중국으로부터의 구매가 크게 늘면서 중국 비중은 처음 60%대로 올라섰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2분기 우리 국민의 해외직접구매액이 2조14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6% 급증하면서 통계 작성 이래 처음 2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이 1조2천37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4.8% 폭증하면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해외직구액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61.4%에 이르렀습니다.
반면 미국 직접구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줄어든 4천249억 원을 기록해 비중이 21.1%로 떨어졌습니다.
2분기 온라인 해외직접 판매액은 4천48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줄면서 이른바 역직구는 감소했습니다.
지난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0조7천37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8.6% 늘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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