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분쟁지" 고친 軍 정신전력 교재 보완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가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현하고 한반도 지도에 독도를 넣지 않아 질타받았던 군 정신전력 교육 교재를 8개월 만에 보완해 새로 내놓았습니다.
국방부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 보완을 완료했다며 독도 기술과 표기 오류 등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검토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재에서 "독도 문제 등 영토분쟁도 진행 중"이라는 표현이 문제로 불거져 윤석열 대통령이 시정을 지시한 뒤 전량 회수됐고, 국방부 인사 4명에게 주의와 경고가 내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현하고 한반도 지도에 독도를 넣지 않아 질타받았던 군 정신전력 교육 교재를 8개월 만에 보완해 새로 내놓았습니다.
국방부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 보완을 완료했다며 독도 기술과 표기 오류 등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검토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독도 관련 서술이 대폭 수정됐고,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며 영토 분쟁은 있을 수 없다는 정부 입장과 군의 수호 의지를 기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보완된 교재에는 "일본이 군사적 보통국가화를 꾀한다"는 부분을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기조를 발전시키고 있다"는 내용으로 대체됐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보완본에 기존과 달리 집필진과 감수진 명단을 뺀 것에 대해, 규정상 포함돼야 한다는 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교재에서 "독도 문제 등 영토분쟁도 진행 중"이라는 표현이 문제로 불거져 윤석열 대통령이 시정을 지시한 뒤 전량 회수됐고, 국방부 인사 4명에게 주의와 경고가 내려졌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도 살해' 피의자 영장심사..."죄송하지 않다"
- 제로음료 열량, 일반 탄산음료의 최대 22% 수준
- 알리·쉬인 어린이용 튜브, 기준치 최대 290배 발암물질
-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
- "SF영화 속 암살자?" CNN 등 외신도 '김예지 앓이' 동참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1심 징역형' 이재명 타격 불가피...외연 확장 계속할까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단일대오' 적중했던 한동훈...'이준석 입' 리스크로
- 2027년 대선 전 확정 여부 '관건'...공방 치열할 듯